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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피드백 반영 감사 및 개선 요청

우선 팬들의 불만을 빠르게 접수해서 반영한 점은 박수를 보냅니다.

 

E석의 시즌권이 없어진건 보는 사람에 따라 아쉬울 수 있으나 지정석인 W석에 시즌권을 오픈한건 구단이 시행하려는 정책과 팬들의 요구를 나름 절충한 결과라는 생각은 합니다.

 

특히 S석 시즌권에 일반 발권과 다른 차이를 만든 부분은 박수칠만 합니다.

누군가는 시즌권 구매한 팬만 팬이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글에도 적었듯, 경기장에 와서 응원을 한다면 다 차별없는 대구fc의 팬입니다. 집에서 중계를 보며 응원해도 팬이구요.

 

단, 어느정도 맴버쉽을 두는건 구단 운영에 도움이 되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즌권 구매자는 19경기를 일괄 구매하여 구단의 재정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고 열성을 보여주니 그만한 대우는 하는게 맞죠.

시즌권 구매로 입장권 할인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그 외의 혜택으로 대우를 해주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 대우는 시즌권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내년에는 "나도 시즌권 구매해야지" 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논리면 엔젤클럽이나 엔씨오도 기부하는 것인데 왜 혜택 주느냐고 얘기해야하는겁니다. 그렇게들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래도 이번 사태로 구단이 고쳐야할게 있습니다.

유니폼과 시즌권 빨리좀 내십시오.

 

유니폼, 시즌권 관련 논의를 최종전 끝나고 하는거 아닐거 아닙니까.

빠르면 6~7월, 늦어도 10월에는 착수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면 최종전 끝날 즈음에는 구단의 초안이 나올테고 그걸 1월까지는 공개해서 팬들에게 피드백 받을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습니까.

설사 EW석 시즌권이 없어지고 스카이패스만 발매한느 이전의 정책이 2020시즌 최종안이었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팬의 의견을 진심으로 수용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반감은 없었을겁니다.

 

물론 구단의 모든 정책을 팬의 의견을 묻고 민주적으로 진행하자는건 아닙니다. 어느 부분은 구단 차원에서 뚝심있게 밀어붙여야 할 것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전 글에 적었듯, K리그 어느 팀도 시도해본 적 없는 정책을 시행하고, 기존에 있던 것을 없앤다면 최소한 그게 단순히 특정 상품이 없어지는 차원이 아니라 팬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들이 판매하는건 공산품이나 전자제품이 아닙니다. 지역과 내 팀에 대한 애착에 기반한 문화콘텐츠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섬세하게 다가왔어야 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빨리 알려주고 팬의 피드백을 받는 절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이건 개인적으로 건의하는건데... 

이렇게 구역에 대한 정책을 확정했다면 타 구역 넘어가는 것좀 어떻게 해주십시오.

자신이 소유한 티켓과 무관한 곳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좀 더 정확히. W, E석 티켓을 구매한 후 S석의 응원열기를 느끼고자 넘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S석은 좌석규모보다 사람들이 몰려 닭장처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좌석이 없는 맨 뒷쪽에서 보는 경우도 있구요.

화장실과 매점때문에 그런거 알고있습니다. 매점과 화장실의 추가설치가 어렵다면 최소 구역을 넘어가는 경계에 티켓을 확인하고 지나가게 하는 등의 절차는 생각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N석처럼 간이매점 운영하면 될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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