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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드가, 세징야 득점포’ 대구FC, 전북에 2대0 완승



 

에드가 11도움, 세징야 1골 맹활약 

 

대구FC가 에드가, 세징야의 득점포와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선두전북을 잡았다. 대구는 25()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전북현대에 20 완승을 거뒀다.

 

대구는 이날 경기 파격적인 스타팅 라인업을 꾸린채 전반전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과 박기동이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하고 전역 복귀한 신창무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동진, 김선민, 류재문, 정승원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쓰리백 수비수로 나섰다. 조현우는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켰다. 전북은 문선민, 로페즈, 호사, 김진수, 이용 등 최정예를 내세웠다.  

 

 
 

 

대구는 수비를 단단하게 한 뒤 강점인 역습을 활용해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전반 내내 대구 수비를 뚫고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대구가 오히려 김대원과 신창무의 빠른 발과 최전방에 위치한 박기동의 연계 플레이로 위협적인 기회를 여러차례 만들어냈다.

 

전반 15분 신창무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박기동의 슈팅이 송범근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고, 25분에는 2에서 김대원이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를 받은 신창무가 전북 골망을 흔든 것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박기동이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이른 시간 에드가가 투입됐다. 대구는 오프사이드로 무산된 신창무의 득점 이후 주도권을 잡고 전북 골대를 위협했다.

 

결국 선제골은 대구의 몫이었다. 전반 40분 역습상황에서 전북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해들어간 김대원을 수비하던 홍정호가 핸들링 파울을 범하면서 대구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에드가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두 팀이 몇차례 기회를 더 잡았으나, 추가 득점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전북이 후반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경기는 더욱 불을 뿜었다. 후반 초반 전북이 페널티킥을 얻어 이동국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대를 강타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호사, 문선민, 손준호의 슈팅이 잇따라 쏟아졌지만, 대구 수비와 조현우의 몸을 던진 선방에 막혔다.

 

대구도 세징야를 투입하면서 맞불을 놨다. 세징야는 투입 직후 김대원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면서 슈팅 기회를 이끌어냈다. 공을 받은 김대원이 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옆그물을 때렸다. 김대원은 이후에도 몇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벗어나는 슈팅으로 연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8분에는 세징야와 김동진이 호흡을 맞춰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역습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간 세징야가 왼쪽 측면에서 함께 달려들어온 김동진에게 완벽한 패스를 내줬지만, 김동진의 슈팅을 송범근이 막아냈다.

 

분위기를 가져온 대구가 전북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대구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를 에드가가 받아 돌파해낸 뒤 세징야에게 연결했고, 세징야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에드가가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로 아쉬운 기회를 놓쳤지만, 기세가 오른 대구 선수들은 결국 쐐기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번 역습 기회를 잡은 에드가가 전북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세징야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세징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20이 됐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승점 3점은 대구가 차지했다. 스플릿A 확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 대구는 오는 28() 오후 2DGB대구은행파크로 제주를 불러들여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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