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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석 5번 GATE

경기 시작 30~40분전 이었어요. E석 5번 게이트.

 

발열체크,QR코드 후... 잠시만 기다리라 하길래, 계단앞에서 1-2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입장 바코드 단말기가 아예 먹통인지... 관계자 분이 옆 게이트로 가라 하더군요.

 

이때 드는 생각은 대략... 이랬습니다.

 

1) 옆 게이트에서 바코드만 체크하고 우선 입장하기.

2) 옆 게이트 대기중인 행렬만 빠르게 처리하고, 이동행렬 유도해서 바코드 체크하고 입장하기.

3) 혹은 옆 게이트 바코드 인식기 가져와서 게이트 바로 옆에서 체크하고 입장하기.

 

그런데 바로 옆 게이트에서는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고, 당황하긴 마찬가지 상황.

이러니 함께 계시던 일부 관객께서는 짜증스러운 항의를 조금씩 하게 되었죠.

12,500명씩 입장하던 시절에 비하면, 문제가 생겼어도 고작 3,030명이니... 딱히 걱정할 것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7~8분 정도 입장이 지체된 것 뿐이었죠.

 

하지만 입장관객을 대하는 태도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 5번 게이트 담당자분이 옆으로 가라고 할 때는, 옆 게이트와 긴밀히 연락을 취하는게 상식인데...

이건 뭐 "여기서 안되니 저리로 가봐라!!" 이것과 뭐가 다르죠?

 

자기 게이트에서 문제 생기면 옆으로 보내고...

심지어 갑자기 긴 줄을 받아들이며 짜증 섞인 항의를 받게 된 그 게이트에서도 당황스럽겠죠.

오죽하면 "저기로 왜 입장을 안했냐?" 는 식으로 거꾸로 반문하셨을 정도죠.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유관중 3번, 25%관중은 2경기.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짐짝 떠밀듯... '단말기 안되면 알아서 옆으로 꺼져주세요' 라는 느낌을 받게 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는 자리에서 짜증 섞인 말 한마디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아니다 싶군요.

 

완벽할 순 없겠죠.  하지만 개선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구FC는 우승과 같은 큰 이정표를 세우면, 증축까지 고려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먼 훗날의 일이겠지만)

3,030명 받으면서 이런 태도면... 12,500명 다시 올때는 어떻게 할 것이며... 증축시대가 되서 15,000명 이상을 받을땐 어떻게 하시렵니까.


한편, 경기 내내 관중석 여기저기서 거리유지,방역계도 역할은 매우 잘해주신 것 같아 믿음직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문제를 재빠르게 고쳐나가는 대구FC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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