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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대구FC

K리그1 33

2023/10/08(일) 15:00 DGB대구은행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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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수원FC

 

대구FC, 수원FC와 2대2 무승부

 


 

고재현벨톨라 득점...이어가는 대팍 11경기 무패

 

대구FC가 8(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운드 홈경기에서 2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에드가김영준고재현이 전방에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고홍철벨톨라이진용장성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조진우홍정운김진혁이 수비 라인을최영은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벤치에는 오승훈김강산이원우케이타이용래이근호가 대기했다.

 

대구는 전반 초반 김영준이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반 15분 김영준이 좋은 슈팅으로 상대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상대 수원FC도 역습 상황을 만들었지만 장성원 태클로 저지했다.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전반 30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한 후 김진혁에게 볼을 내줬고김진혁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고재현이 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대구는 득점 이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이승우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이진용김영준 대신 박세진케이타를 교체 투입했다중원에 기동이 생긴 대구는 더욱 짜임새 있는 움직임으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다하지만 되려 후반 21분 이승우에거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12가 됐다.

 


 

 

대구는 홍철홍정운을 내보내고 이근호김강산을 투입했다곧바로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후반 24분 장성원이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내준 패스를 벨톨라가 수비 빈공간을 노려 슈팅했고 동점골로 연결시켰다경기는 더욱 격렬해졌다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는 높이를 이용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대구는 수원FC와 2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의 파이널 라운드 경기 일정은 추후 대구FC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